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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역정보] 사스카추완주 도시 소개
2019-09-09 12: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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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터는 캐나다의 도시들에 관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주로는 사스카추완주 인데요, 아무래도 다른 주보다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생소한 주 인듯 해서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캐나다 내륙의 주들인 알버타주와 매니토바주 사이에 위치한 사스카추완 주는 캐나다 중부에 위치한 주로서 사실 다른 주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주는 아닙니다. 대평원이 펼쳐져 있음과 동시에 수많은 소도시들로 이루어져 있는 주이기도 합니다.

사스카추완 주는 수목이 무성한 삼림, 신비로운 황무지, 호수, 지평선까지 이어지는 직선도로가 어우러진 멋진 자연이 그 특징입니다. 그 넓은 평지로 인해 거대한 평원에서는 가축들이 뛰놀고, 마치 바다같은 강과 호수는 길게 굽이쳐 카누나 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스카추완주에는 약 10만개에 달하는 호수들이 있어서 낚시나 워터스키와 같은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새들과 커다란 무스도 만날수 있습니다.

사스카추완주는 이런 자연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오랜 전통의 문화유산으로도 유명합니다.
 


 

 
1. 리자이나 (Regina)

리자이나는 사스카추완 주의 중심도시로서 알버타 주의 캘거리와 매니토바주의 위니펙의 중간쯤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20만명이라고 하구요, 사스카툰이라는 도시에 이어 사스카추완 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입니다. 캐나다에서 비슷한 규모의 도시 들 중 가장 적은 생활비용이 드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 역사 센터, 왕립 사스카추완 박물관, 미술관 및 식당과 쇼핑지들이 즐비합니다. 리자이나는 라틴어로 '여왕'을 뜻한다고 하네요. 오래전에는 그냥 풀로 뒤덮힌 땅이었는데 주민들의 노력으로 세계 최대의 도시공원으로 탈바꿈되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해졌습니다.

리자이나의 볼거리는 RCMP 역사센터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화려한 기마 경찰의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낙농업의 요충지이며 농목축업 지대로서 말과 소 등의 집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문화기관들도 집중되어 있습니다. 영국계 시민이 전체의 약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시 분위기도 영국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프레리의 중심지로서 캐나다 퍼시픽 철도, 대륙횡단 고속도로 및 리자이나 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와 미국 등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가 지나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이용해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비행기로 약 3시간 20분, 캘거리로부터는 약 1시간 10분, 위니펙에서는 약 55분이 소요되고 시내 교통으로는 오전 6시부터 심야까지 15개의 노선이 시내 전역을 커버하며 일요일에는 오후 한시 반부터 8시 30분까지만 운행합니다. 택시 기본요금은 $2.10이고 이후 112m마다 10센트가 더해집니다. 팁은 요금의 10~15%정도를 준비하면 됩니다.

호수의 도시라고 불리는 도시답게 콰펠 강과 연결된 와스카나 강이 도시를 관통하여 그 중심부에 다운타운이 위치해 있고 그 남쪽에는 와스카나 호수가 있으며 동남쪽에는 리자이나 대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6월에서 8월 까지의 여름은 최저 10도, 최고 25~30도 정도로 좋은 날씨지만 겨울은 극강의 추위를 자랑합니다. 9~~10월에 첫눈이 와서 11월부터 쌓이기 시작하며, 3~4월에 눈이 녹기 시작하고 때로는 5월까지 눈이 옵니다. 기록된 최저온도는 영하 59도 라고 하네요. 캐나다에서 가장 햇볕이 잘 드는 수도로서 일조광 시간이 약 2,000시간이라고 합니다.

습도는 무척 낮아서 한여름에도 평균 20%이하이며 습하지 않고, 겨울에는 더욱 건조합니다. 1년에 비오는 회수가 10번 내외이고 비가와도 30분이 지나면 땅이 마를 정도로 건조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겨울에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도 체감온도는 그렇게 까지 내려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구: 200,000 명

면적: 118.66 제곱 킬로미터

평균연령: 35.8세

평균소득: $46,847

 

2.사스카툰 (Saskatoon)

 

리자이나 북쪽으로 사스카추완 강과 인접하여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사스카툰은 강변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공원 산책길, 강변도로가 정말로 일품이라고 하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와스케윈 자연 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스카춘은 캐나다의 주요 다른 도시들보다 일광욕을 할수 있는 시간이 많으며,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4계절의 독특함을 선사해줍니다. 도시 중앙에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공항은 항공편도 많고 문화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져 있어 1년 내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킹, 바이킹, 수영, 캠핑, 골프 그리고 승마, 스키, 스케이트, 스노우보딩, 얼음낚시, 스노우모빌링 등 각종 야외스포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사스카툰은 사스카추완주에서 첫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약 30만명의 안전하고 친화적인 도시로 농업과 광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는 17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안에 사스카추완 강을 횡단하는 다리들이 많아 '다리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사스카추완 대학교, 사스카추완 폴리테크닉 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광업으로 유명한 도시이며 도시의 주요 산업은 밀, 가축, 석유, 가스, 칼륨, 우라늄, 금, 다이아몬드, 석탄 산업입니다. 다른 대도시 중에서도 사스카툰이 6.5%라는 놀라운 경제 성장률로 2013년 캐나다의 경제를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입지와 자연환경 때문인데요, 캐나다의 컨퍼런스 보도에 따르면, 사스카툰 지역은 가장 폭넓은 경제분야가 발달한 곳으로 전통적 분야인 제조업, 광산업 및 에너지, 건설업, 그리고 혁신분야로는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분야가 모두 사스카툰의 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곳은 제조업과 가공업에 대해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기업 세율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도시 전체가 사업친화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1위, 고용창출 2위, 인구증가율 1위를 차지한 사스카툰의 일면을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후는 리자이나와 비슷하며 일조량이 많습니다. 사스카툰에는 '미드타운 플라자'라는 대형 쇼핑몰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번화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이나 뉴욕과 같은 번잡함은 없는 평화롭고 한적한 도시 입니다. 그러나 밤 6시가 되기도 전에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으므로 저녁을 늦게 먹는 사람이라면 이것을 알아두어야 할 듯 합니다.

다양한 박물관과 파머스 마켓, 강변 산책로, 원주민의 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곳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 프린스 알버트


 

프린스 알버트는 사스카추완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알버트 국립공원이 도시 북쪽으로 51km 떨어져 있으며 거대한 호수, 숲, 및 야생 동물이 사는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기후는 여름에는 고온건조하고 겨울에는 다소 추운 날씨를 보여줍니다. 이곳 역시 농업이 발달되어 있고, 최근의 다이아몬드 광산개발로 광산업도 뜨고 있습니다.

개척시대에 프린스 알버트는 사스카추완 지역을 대표하는 행정 중심도시 역할을 하였으나 사스카추완이 새로운 주로 탄생하면서 리자이나를 중심으로 위니펙과 에드먼튼을 연결하는 철도가 예상과 달리 남쪽 사스카툰을 통과하도록 건설되면서 이 도시는 쇄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더구나 주에서 제일 큰 사스카추완 종합대학교와 연방 교도소 유치 경쟁에서 대학 유치는 사스카툰에 밀리고 도시 발전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연방교도소만 유치하였습니다.

이 도시의 인구는 4만명 가까이 밖에 되지 않지만 향후 자원개발이 더 활성화되면, 이 도시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하며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스카툰에서 내려오는 강이 이 도시를 통과하면서 강의 남쪽은 대평원이 있고 북쪽은 울창한 나무숲이 펼쳐져 전혀 다른 토양과 기후가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 도시를 북쪽으로 가는 관문이라고 부르며 도시의 북쪽에 위치한 국립공원은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침엽수 들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어서 야생 동물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프린스 알버트에는 사스카추완 응용과학 기술 연구소 우드랜드 캠퍼스를 포함하여 사스카추완 폴리 테크닉으로 알려졌으며 리자이나 대학교와 사스카추완 대학교의 북부 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가브리엘 듀 몬트 연구소, 사스카추완 인도 공과 대학교 및 사스카추완 도시 원주민 교사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4. 무스 죠(Moose Jaw)

 

리자이나 외곽의 작은 도시 무스 죠는 미국의 금주법 시대에 알 카포네가 만든 밀주 제조공장과 지하터널로 유명합니다. 터널 박물관이라 불리는 이 박물관의 입장권을 끊으면 두명의 배우와 함께 알카포네의 집에서 밀주를 제조하던 지하터널까지 관람하며 서부개척시대를 한번 돌아볼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무척 재미있게 연출되어 아이던 어른이던 즐겁게 관광할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거나 무스 죠는 사스카추완 주에서 4번째로 큰도시이며 무스 죠 강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자이나로부터 약 77km 떨어져 있는 이 도시는 인구 약 4만명이 거중하고 있으며 농업생산물의 중심지이자 철도 운송의 집약지 이기도 합니다.

약 20여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사스카추완 폴리테크닉 대학의 캠퍼스가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