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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 자녀가 캐나다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높인다.
2019-11-27 17: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94
첨부파일 : 2개

캐나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자녀들이 캐나다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13세에서 17세 였던 어린이의 10년간 학습 결과에 대한 캐나다 통계청의 연구에 따르면 이민자 자녀는 캐나다 태생의 아이들보다 교육적인 면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 연구원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몇몇 유럽 국가들과 달리 이민자 배경이 있는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비 이민자
아이들보다 고등 교육을 시작하고 완료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2006년과 2016년의 캐나다 인구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민자 자녀의 성공은 부모가 캐나다로 떠난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원은 자신의 출신 지역에 따라 이민자 배경을 가진 아동의 교육결과를 연구하는 것은 일부의 성공에 책임이
있는 '측정되지 않은 요소'를 더 잘 이해하고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목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이중 목적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 이외의 지역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캐나다 3세대 이상의 이들보다 고등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년 13세에서 17세 였던 이민자 자녀 중 72%와 3세대 캐나다인의 67%가 고등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같은 집단에서 이민자 자녀의 43%와 캐나다에서 태어난 부모를 가진 자녀의 29%가 대학학위를 이수했습니다.

중국과 일본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은 같은 지역의 이민자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이룰 가능성이
더 컸습니다. 이 아이들은 3세대 이상 학생들보다 대학 학위를 소지할 확률이 2.5배나 더 높았으며 과학, 기술, 공학 또는
수학 분야에서 대학학위를 취득할 확률이 두배나 높았습니다. (12% 대 6%)

카리브해와 버뮤다 및 중앙 아메리카 출신의 이민자 자녀는 3세대 이상의 학생들보다 고등 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적었습니다.

이민자의 자녀들이 왜 고등 교육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보이는지에 대한 연구는 결코 결론을 내리지 않았지만, 가능한
기여요인을 조사한 문헌을 인용하면, 이민자들이 '동기부여되고 야심적'이며 자신과 특히 자녀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는데 중점을 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민온 부모들은 캐나다에서 태어난 부모보다 자녀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더 높으며 이 야망을 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는 것을 이 통계가 보여줍니다. 부모가 고등학교 졸업장을 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이민자 배경을 가진 아이들은 캐나다 태생의 부모들보다 대학 학위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노동시장 성과

이러한 교육성과에도 불구하고 이민자 배경(83.3%)을 가진 청년의 고용률은 81.8%에 달하는 캐나다 태생의 부모를 가진
이들에 비해 1.5%만 높았습니다.




교육과 마찬가지로, 고용률은 출신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임금 측면에서, 이민자 배경을 가진 청년의 연평균 소득은 캐나다 부모에게서 태어난 이들의 평균 소득보다 높았습니다.
(각각 $46,580 및 $43,470, 약 $3,110의 차이)

출신지역별로 살펴보면, 동아시아 출신의 청년들은 3세대 이상의 캐나다인들보다 매년 12,200 달러를 더 많이 벌었습니다.
반면 중미와 카리브해와 버뮤다에서 온 이민자 출신의 젊은이들은 각각 5,030달러와 5,800달러 덜 벌었습니다.

임금 측면에서 볼때, 이 연구는 여성이 캐나다 태생의 부모를 가진 사람들과 비슷한 소득을 갖는 경향이 있지만 남성의 경우
더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더라도, 다수의 이민자 아들들은 캐나다에서 태어난 부모를 가진 자녀들보다 정규직, 1년제 근로에
대한 임금이 적었습니다.

이 연구는 지역별 문화, 차별 또는 열망과 관련된 요인이 결과에 기여한 정도에 대해서는 조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