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미국간 국경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하여 출입이 제한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은 전국적으로 폭동과 시위가 이뤄지고 있고 많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한 만큼 캐나다 정부는 2020년 7월 21일까지 기존 입국제한은 다시 한번 연장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 - 미국간의 국경 입국제한은 지난 3월 21일 부터 금지가 되었으며 양국은 기존의 연장된 날짜에서 추가 30일을 더하여 2020년 7월 21일까지 국경을 봉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특정목적을 가진 출입국자는 캐나다-미국간 국경 출입이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캐나다 출입국이 가능한 경우

1. 캐나다 시민권자

2. 캐나다 영주권자

3. 캐나다 내 근무하는 해외 근로자

4. 3월 16일 이전에 승인받은 학생비자 소지자

5. 3월 18일 이전에 승인받은 영주권자

그리고 추가로 캐나다-미국은 방문하는 상대국가에 직계가족이 거주하고 있을 경우는 국경 출입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예상치 않은 출입국 제한이 생겨났으며 6월 현재 전세계 각국은 일부 국경출입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캐나다로 입국을 원하시는 방문자의 경우는 기존 발표와 동일하게 2020년 6월 30일까지 출입국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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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현재와 같은 입국제한이 계속될 경우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므로
기존 발표한 6월 30일에 미국과 일부 국가를 제외한 캐나다 출입국이 허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게 된다면 캐나다-미국 국경 출입국 제한 연장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당국도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발표가 되지 않고 있으나 곧 관련 발표가 있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