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주의 MPNP 변경 안이 발표된 이후 매니토바 주정부 교육 연수부처 장관이 매니토바주의 경제적 발전의 이익을 위하여 유학생과 투자자들의 영구 거주할 수 있는 지름길이 MPNP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변경된 MPNP는 매니토바 경제를 높여주는데 기여할 기술자들과 투자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 4월부터 시행됩니다. 

새로운 International education stream은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 수학)을 전공하고 인턴쉽을 마친 졸업자들이 더 빠른 지름길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이와 더불어 매니토바 교육기관에서 석사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in-demand 관련 직업군의 장기 취업을 찾는 학생들은 MPNP 신청 전에 6개월간 경력을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해외 신청자들은 매니토바에 살고 있는 친인척이 있는 경우와 배우자의 언어능력이 높고 배우자가 in-demand에 속한 직업군의 경력을 갖춘 경우에 지원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업 투자 스트림은 매니토바에 도착한 이후 첫 12개월 이내에 사업을 시작하는 지원자에게 우선권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위니펙 외곽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신청자에게 최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스트림으로 지원자들은 MPNP를 위해 보증금을 낼 필요가 더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대신 지원자들은 기존의 사업체를 구매하거나 새로운 사업체를 시작하는 경우에 사업 성과 협약에 서명해야하며 MPNP는 임시 워크 퍼밋을 발행해준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원자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에 투자하고 매니토바 경제에 이익을 가져다주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