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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정부, 노인 복지 협약 발표
2019-04-19 16:48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809
첨부파일 : 0개

호주정부가 발표한 특별 비자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제공 기관들이 해외 전문 인력을 고용해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호주 노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부 장관은 특별 비자 협약을 통해 노인 복지 시설들이 개별 비자 방식을 이용해 지역사회 노인들의 요구에 맞는 전문 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노인 복지 제공 기관들이 기업별 노동 협약을 요청해 해외 전문 인력의 임시 부족 기술 비자(TSS) 혹은 고용주 지명 이민 비자(ENS)를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호주는 연세가 많거나 치매가 있는 분들은 제 2언어 구사 능력을 잃어 버리거나 모국어 사용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노인 복지 제공 기관들은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간병인이 필요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의견입니다.

또한 새로운 비자 협약은 이민자 지역 사회와 호주의 노인을 돌보는 단체에 쏟는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라며 해당기관에서 꼭 필요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적임자를 찾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업별 노동 협약으로 노인 복지 제공 기관들은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더욱 잘 이해하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이번 노동협약은 부족한 기술 인력을 호주 내국인으로 충원할 수 없고, 일반 취업 비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경우에만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이번에 발표된 기업별 노동협약으로 인해 필요한 직종이 부족 직업군 리스트에 해당하지 않아 예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해외 인력들을 노인복지 제공기관들이 새롭게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자료 출처: 호주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