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비자 승인, 전년 대비 1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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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콜먼 이민부 장관이 지난 월요일 2019/20 회계년도 1/4분기에 6350개의 지방 비자가 승인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4%나 급증한 것으로, 2017/18 회계년도 당시의 1년 전체 비자승인 건수 6221건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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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먼 장관은 정부가 지방 이주를 늘리겠다고 약속을 이행하고 있으며, 지방 지역에 이민자를 보내기 위한 정확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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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정부는 연간 영주권 취득 상한선을 19만 명에서 16만 명으로 줄였고, 2만 3천개의 지방 비자를 지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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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먼 장관은 이어서 지방 이주에 중점을 두고 정부는 지방 비자 신청을 우선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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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1월 16일부터는 숙련된 기술 이민자들의 지방 취업을 돕기 위해 491 비자(지방 기술 취업 비자: skilled work regional)와 494비자 (지방 기술 고용주 후원 비자: 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visa)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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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489비자(skilled regional nominated)는 491비자로, 187비자(RSMS)는 494비자로 대체됩니다.

뉴스출처: 호주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