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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국인 조종사 ‘2년 취업비자 허용’
2018-01-02 14:23
작성자 : 실장님
조회 : 1279
첨부파일 : 0개

항공기 결항 원인의 하나였던 국내 조종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조종사에게 2년 취업비자가 허용될 방침이다.

호주 지역 항공협회(RAAA) 측은 피터 더튼 내무장관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은 호주 지역 항공협회와 ‘외국인 조종사의 호주 체류 기간을 2년이 아닌 4년으로 연장하는 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항공 산업 단체들은 ‘이 같은 결정이 국내 조종사 부족이라는 표면적 문제 뒤에 가려진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라며 이는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국내 조종사 부족 문제는 해외 항공사들의 국내 베테랑 조종사 스카우트과 국내 비행 학교의 외국기업 소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노동당의 앤쏘니 알바니즈 예비 교통장관은 정부가 유능한 조종사를 양성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바니즈 의원은 “현 정부가 일을 망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호주 항공사에서 일할 유능한 조종사를 국내외적으로 배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역내에서 엄청나게 확장될 글로벌 산업을 대비해야 한다”라며 “조종사들을 훈련시켜 호주의 수출 상품을 운송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호주 S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