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년 3/4 분기에 캐나다 고용주가 보고한 구인중인 일자리 수는 2016 년 같은 분기에 비해 15 %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기업들은 2017 년 3/4 분기에 468,000 개의 일자리를 보고했으며 2016 년 3 분기에 비해 62,000 명이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독립 사업 연맹 (Canadian Independent Business Federation)의 지난 보고서에 따르면 2017 년 3/4 분기의 일자리는 10 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 

2017 년 3 분기에 정규직이 80.2 %를 차지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캐나다의 일자리수와 일자리 비율에서 전년 대비 증가가 분기연속 발생했고 2017년 3분기에 2.9%증가한 이후 연속적으로 4분기에서도 증가한 것입니다.  

이같은 전년 대비 증가율은 "전체 주에 걸쳐 산업 부문 및 직종에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라고 캐나다 통계청은 전합니다. 

퀘벡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가장 높은 일자리 비율  

퀘벡 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2017 년 3/4 분기에 일자리 수 및  일자리 비율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개의 캐나다 주에서 2016년 같은 분기에 걸쳐 일자리수에서 3/4 분기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퀘벡 주에 있는 기업들은 3 분기에 87,000 개의 일자리를 보고했으며 이는 2016 년 같은 분기에 비해 21,000 건 (30.6 %) 증가한 수치입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 증가는 제조 부문의 주도로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증가"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동안 퀘벡 주에서의 고용율은 2.2 퍼센트 증가했으며 지방 실업률은 7 퍼센트에서 6 퍼센트로 1 퍼센트 하락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일자리는 2016 년 3 분기에 16,000 건 (20.2 %) 증가했습니다. B.C.의 일자리 비율은 2017 년 3/4 분기에 4.2 %로 가장 높았습니다. 캐나다 통계청 (Statistics Canada)은 B.C.주의 운송과 창고업 관련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합니다.  

알버타주는 2016 년 3 분기에 비해 9,400 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21.2 %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직업 군은 건설, 운송 및 창고업, 광산업, 채석 및 석유 및 가스 추출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 주는 2016 년 3 분기에 비해 의료보건, 사회지원 및 제조업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이며 1 만 1 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뉴 펀들랜드와 래브라도주는 2016 년 3/4 분기에 비해 일자리가 500 개 줄어들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던 유일한 주입니다. 

일자리는 10 가지 직업 범주 중 7 가지에서 증가 

2016 년 3 분기와 비교하면 캐나다 통계청 (Statistics Canada)의 10개 직업군 중 7 곳에서 일자리수가 늘었습니다. 가장 큰 증가를 보인 범주는 트레이드, 운송 및 장비 운영자, 판매 및 서비스 직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