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학 4곳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멜번대학교가 호주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세계 대학 순위 센터(Centre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멜번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가 지난해에 비해 25계단이 급상승하며 세계 57위 대학을 기록했다.  시드니 대학 역시 올해 평가에서 지난해 74위에 비해 3계단이 상승한 7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퀸슬랜드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가 74위, 호주국립대학교( ANU: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는 82위를 기록했다.

100위 권 밖으로는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가 119위, 모나쉬대학교(Monash University)가 124위,  서부호주 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가 145위를 기록했다.

세계 대학 1위는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가 , 2위는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3위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차지했다.

한국 대학교 중에는 서울대학교(Seoul National University)가 세계 60위로 세계 100위 권 대학에 들었다.

‘세계 대학 순위 센터(Centre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는 교육의 질, 졸업생 취업 정도, 리서치 결과, 영향력, 출판물의 품질, 수상 경력, 교수 자질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 대학 순위를 매기고 있다.

출처: 호주 s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