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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57비자 폐지, 482비자 발효 ‘영어 및 경력 강화’
2018-03-21 10:25
작성자 : 실장님
조회 :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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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자로 457 비자(임시 기술 이민 비자)가 폐지되고 482비자(TSS 비자: Temporary Skill Shortage)가 발효됐다. 

 

3월 18일 자로 457 비자(임시 기술 이민 비자)가 폐지되고 482비자(TSS 비자: Temporary Skill Shortage)가 발효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482비자(TSS 비자)는 단기 비자(Short –Term: STSOL)와 중장기 비자(Medium and Long Term: MTLSSL)로 구성되며, 비자 취득을 위해 강화된 영어 요건과 의무적인 직무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해당 비자를 신청하기에 앞서 기술 평가를 먼저 받아야 한다.

비자 전문가들은 “졸업 후 고용주 후원 비자를 받을 수 있었던 많은 유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이라는 추가 요건이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비자 취득이 한층 어려워 졌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민 대행업을 하는 주하 바즈와 씨는 “관련 분야에 2년의 직무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기술 평가를 받을만한 유학생이 드물다”라고 지적했다.

482비자 중 단기 비자(Short –Term: STSOL)를 받게 되면 2년 동안 호주 체류가 가능하며, 중장기 비자(Medium and Long Term: MTLSSL) 는 4년 동안 호주 체류가 가능하다. 이들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IELTS 각각의 밴드에서 5.0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한다.

중장기 비자(Medium and Long Term: MTLSSL)를 받은 지원자는 추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지만, 단기 비자(Short –Term: STSOL)를 받게 되면 추후 영주권 신청이 불가능하다.

연방 정부는 지난해 4월 이 같은 새로운 고용주 후원 비자 제도를 발표하며 “국가의 이익을 위해 최고로 유능한 인력을 뽑을 수 있도록 457비자는 새로운 임시 비자로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SBS 푼자비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하 바즈와 씨는 “482비자(TSS 비자)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자들을 보면 유학생보다는 해외 지원자들에게 기회가 많아 보인다”라며 “관련된 직무 경험과 긍정적인 기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해외 지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고용주들은 해외 기술자를 채용하기에 앞서 먼저 국내 인력을 고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482 비자를 위한 직업군 리스트에 해당 직업이 들어 있어야 한다.

 

출처: 호주 sbs news